대인기피증 테스트 자가진단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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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7. 28.
대인기피증 테스트 자가진단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의 발달로 사람을 만나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어플을 이용해서 배달음식을 주문하기도 하고 sns로 서로의 안부를 묻거나 예전에 알던 사람의 근황을 알 수 있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서로 만남을 가지거나 직접적인 대화를 하는 일이 줄어들었는데요. 이 때문에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두려워하는 증상이 더욱 증가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우울증을 불러 올 수 있으며 사회적인 능력을 잃게 하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사회생활 중 사람에게 크게 마음을 다치거나 힘든 일이 있었다면 더욱 그럴 수 있는데요. 이는 마음의 상처와 같아서 혼자서 치유하기는 힘듭니다. 대인기피증 증산을 자가진단하여 도움을 받는 것이 치료의 방법입니다. 아래 20가지 문항을 통해 자신에 맞는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여 대인기피증 테스트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모르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어렵고 낯선 사람과 눈이 마추치는 것이 싫다.
2. 나의 행동이나 말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거나 안 좋게 보일까봐 신경이 쓰인다.
3. 친한 사람이라도 마주보거나 눈을 보며 대화하는 것이 불편하다.
4. 피해가 될까봐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말하지 않는다.
5. 사람들이 많은 장소를 가면 자신을 쳐다보는 것 같은 시선을 느낀다.
6. 다른사람이 자신을 부정적으로 평가할 것이라 생각한다.
7. 누군가를 만나고 오면 피곤하고 힘들다.
8. 사람들이 많은 장소를 가면 불안하다.
9. 다른 사람의 눈치를 많이 본다.
10. 새로운 장소나 환경에 적응하지를 못해서 피한다.
11. 얼굴이 붉어지거나 말을 더듬는 일이 잣다.
12. 내 몸이나 입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생각한다.
13. 주목받는 일을 피한다.
14.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다.
15. 친한 사람이 1~2명 정도이다.
16. 잘 웃지 않는다.
17. 무슨 문제가 생기면 자책을 많이 한다.
18. 스마트폰의 통화기능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19. 강압적인 분위기의 가정에서 자랐다.
20. 가족들과 친하지 않거나 자주 대화하지 않는다.
자신에게 해당되는 문항이 10개 이상이라면 대인기피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치료를 위한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만약 주변에 이러한 분이 있다면 도움을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5~10개 정도는 스스로 치료가 가능한 수준으로 친한 사람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고 대화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5개 이하는 보통사람의 수준으로 사람들을 만나는 것보다 개인적인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개인적인 성향을 가졌다고 모두가 대인기피증을 느끼는 것은 아닙니다. 위에 문항처럼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힘들다면 자기자신의 내면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